"유다의 입맞춤"과 "이것까지 참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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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47-53

"유다의 입맞춤"과 "이것까지 참으라"

무리들과 함께 온 유다는 예수님께 입맞춤으로 넘겨줄 자임을 지목한다.

제자중 한 사람이 제사장의 종을 쳐 오른쪽 귀를 떨어뜨리자 예수님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며 귀를 만져 낫게 하신다. 이어 예수님을 잡으러온 자들에게 이제는 어둠의 권세인 너희 때라 하신다.

어둠의 권세에게 팔아 넘길 표시로 입맞춤을 선택한 유다이다.
또한 이를 알고도 이미 작정된 대로 응하시고 끝까지 참으시며 선을 선택하신 예수님이시다.

오늘의 말씀에서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비열하기까지 하라고 부추기는 세상을 향해 끝까지 인내하며 무능하고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선을 택하여 세상의 방식과 구별된 사랑의 방식으로 온전함을 이루라 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게 된다.

나는 어떠한 방식을 추구하며 일상을 살아가는가? 비열함도 서슴치 않는 유다의 길인가? 끝까지 인내하여 사랑으로 품어내는 예수님의 길인가?

우리는 어떠한 때를 살아가고 있는가? 종종 의인을 잡고자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아가는 모습을 쉽게 발견하게 되는 어둠의 때를 사는 자인가? 의인이신 예수님의 진리를 따라 사랑과 용서가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빛의 때를 사는 자인가? 

적용:))
1. 진짜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안다면 비열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임을 안다.

오늘도 다소 무능하고 어리석어 보이나 이해타산이 없는 사랑의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고 상황에 대처하겠다.

2. 나의 삶, 내 일상의 영역만큼은 빛의 때에 사는 자답게, 자신을 한없이 낮추신 겸손한 섬김과 사랑과 용서가 몸에 베이신 예수님의 성품으로 살아가겠다.

목장예배와 드림청 사역이 있다.
목원들과 함께 나눌 김밥과 커피를 준비해가며, 오후에 함께하게 될 아이들을 위해 블루핀라운지도 말끔히 청소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기도:))
예수님 고맙습니다. 우리의 비열함에도 끝까지 참고 인내하여 우리를 구원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는 자의 삶,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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