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까지 참으라

조회수 226

4월  11일 (금) 눅 22: 47 - 53

유다가 무리를 끌고 오고 소란중에 제자 하나가 대제사장의 종이 귀를 칼로 쳐 떨어뜨리나 예수께서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귀를 고쳐주신다.
예수께서 잡으러 온 무리에게 강도를 잡듯이 칼과 뭉치를 가져왔느냐 하시며 이제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가 기승을 부릴 때임을 말씀하신다.

적용점)

1. 이것까지 참으라.

예수께서 신호로 입맞춤하려는 유다에게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직접 말씀하신다.
마지막까지 돌이킬 기회를 주시고자 했던 것 아닐까?
또한 자신을 잡으러 온 무리와 제자들 사이에 무력충돌이 일어나려함을 말리시고 상처입은 자를 회복시키신다.

2.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성전에서도 예수님의 능력을 보았고 지금도 보았으나 잡으러 온 이들에겐 그 능력이 어디서 왔는지는 관심이 없다.
완전히 어둠의 권세에 붙들린 대제사장과 무리는 예수를 죽이는 데에 집중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둠의 권세마저도 당신의 계획을 이루시는데 사용하시기에 예수께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악의 무리에게 끌려 가신다.

적용)

1. 이것까지 참으라 하신 말씀의 대상이 잡으러 온 무리인지 제자들인지 주석을 찾아봐도 다 다르게 나와있어 고민하다 무슨 상관인가 싶다.
지금 내게 하시는 말씀만 생각하기로 했다.
한번은 기꺼이 참고 두번째는 지켜보며 참고 세번째는 속으로 벼르면서 분내는 나를 안다.
하나님께서 나와 같지 않으심이 얼마나 다행이고 은혜인지.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2. 세상을 흔들 능력을 가지고도 아무 능력없는 어린양처럼 끌려가심이 하나님께 대한 예수님의 순종이며 온유이시다.
내 삶을 작은 순종들로 채우자.
그것이 내가 죽고 예수께서 사시는 순교의 삶이 되는 것이다.

3. 오늘 같이 벚꽃보자고 주바나나 목장 집사님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함께 말씀도 나누고 아름다운 꽃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자.
그렇게 충전할 기회 주심에 감사하다.

하나님.
참으라 하시면 참겠습니다.
따르라 하시면 따르겠습니다.
제 의지로 하려해서는 안됨을 고백하오니 인도하여 주옵소서.
순종하겠습니다. 아멘.

0